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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기 부작용 몸살, 관절통, 목감기

by 필하우스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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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2차 후기 썸네일

모더나 1차 백신은 9월 14일에 맞고, 5일 정도 두통과 몸살이 있었어요. 모더나 1차 백신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돼요.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부작용으로 두통과 몸살 (tistory.com)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부작용으로 두통과 몸살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9월 14일에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했어요. 원래 추석 지나고 화이자를 접종 하려고 했었는데 병원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월말에 예약한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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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차 10월 25일에 맞았는데요 올리는 날짜가 당겨져서 지난주에 맞아야 했지만 1주일 정도 늦춰서 25일이 맞았어요. 왜냐하면 14, 15, 16일에 캠핑을 다녀와야 해서 18일에 맞으면 아무래도 몸이 피곤할 것 같았거든요. 1차 때 많이 아팠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러웠어요.

 

 

캠핑 갈 때 감기가 걸려서 계속 약을 먹었어요 지난주에도 감기가 낫지 않아서 계속 약을 먹은 상태였어요. 24일 일요일 아침에는 입술에 물집이 생겼어요.

 

 

 

그리고 허리와 등 쪽으로 살짝 있었어요. 그래서 일요일에 찜질을 많이 해 줬어요. 입술 물집이 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2차 맞는 당일 아침인 25일에 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입술 물집은 상관이 없고, 근육통이 안심하면 맞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날짜를 미루게 되면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다시 날짜를 잡아야 한다고 해서 그냥 맞는다고 했어요. 어제 찜질을 열심히 해서인지 근육통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병원에 가서 11시쯤 2차 주사를 맞고, 15분 정도 앉아있다가 집으로 왔어요. 점심을 먹은 후 바로 누웠어요. 한 세 시간 정도 누워있었던 거 같아요. 1차 맞았을 때는 조금 움직이거나 앉아 있었지만 2차를 맞고 나서는 푹 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1차 때만큼 아프지는 않았어요. 관절통이 좀 생겨서 8시간 정도 지나서 타이레놀 한 알을 먹었어요. 그다음 날도 그렇게 심하진 않았지만 관절통이 있어서 타이레놀을 먹었어요. 그런데 27일에 생리를 하면서부터 몸이 더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두통과 열은 나지 않았지만 온몸이 다 아팠어요. 산후풍처럼 쑤시더라고요. 그래서 타이레놀을 먹고, 찜질을 하고, 마사지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 신랑은 28일에 모더나 2차를 맞았어요. 29일에 집에서 쉬면서 몸이 좀 쑤신다고 하더니 좀 괜찮아졌다가 감기 증상이 나타나서 지금 감기약을 먹고 있어요.

 

 

 

저는 그다음 주에는 몸이 좀 괜찮아진 거 같아서 이틀 정도 열심히 집안일을 했어요. 너무 무리를 했던 걸까요? 화요일부터 목이 아프더니 목이 심하게 부어서 말도 잘 안 나오더라고요. 병원에 갔더니 모더나 부작용일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약을 먹고 나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모더나 2차 맞고 나서 한 2주 정도 지나니깐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거 같아요.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더 아프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저는 1차와 2차 모두 너무 아팠어요. 그런데 주변에 화이자 맞으신 분들도 아프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비슷한 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모더나 2차까지 접종을 마쳐서 속이 후련하네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정리해 보았어요. 부작용으로 몸살, 관절통, 목감기가 있었지만 1차 때보다 덜 움직여서 그런지 심하진 않았지만 2주 정도 아팠어요. 2차 때 오한도 오고, 열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저는 다행히 열도 안 나고, 오한도 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부작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코가 자꾸 목 뒤로 넘어가네요. 모더나 백신 1차 맞고 계속 이런 증상이 생겼어요. ㅠ.ㅠ 아무튼 백신을 맞고 난 후는 되도록이면 무리하지 말고 며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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