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필하우스 2024. 1.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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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정기적으로 다니는 내과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비타민D 수치가 낮게 나왔어요.


수치가 30이상이어야 정상인데 24정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40대 초반이지만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고장이 납니다.


지난 일년동안 주로 실내운동만 해와서 수치가 낮게 나왔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군다니 요즘에는 겨울철이라 추워서 밖을 잘 안나가니 햇빛을 볼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나간다고 해도 꽁꽁 싸매고 있으니 노출되는 부위가 적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햇빛이 베란다로 들어오는 시간에 베란다에서 광합성을 한 번씩 하고 있어요. 하루 30분정도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보충이 된다고해요.


날씨 좋을 때는 일부러 바깥바람도 쐬고 걷기도 한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병원서 검사결과에 따라서 생활패턴이 조금씩 바뀌는 듯해요.


 

 

 

비타민D의 효능


비타민D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며, 흉선에서 면역세포가 생산되도록 도와줘요.

신장에서 칼슘과 인산염이 재흡수 되는것을 도와줘요. 

비타민D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해 주어서 우울증도 예방해줘요.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심장 질환과 관련된 질병의 발생률을 감소시키지요. 

 

 

 

 

 

비타민D 부작용

비타민D는 부족해도 문제고, 너무 많이 섭취해도 문제예요. 모든 영양소들이 그렇지만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요. 결핍인지 과잉인지 정확히 알고 싶을 때는 피검사를 해보는게 제일 정확한거 같아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꾸준히 검사해 보는게 제일 좋아요. 

 

 

 

비타민D 결핍현상

 

비타민D가 부족하게되면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고,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체중 조절점이 올라가서 지방량이 증가한다고해요. 비타민D의 결핍으로 인해서 비만,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퇴행성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해요. 
어린아이의 경우는 구루병이 생길수도 있어요. 

 

 

 

 

 

비타민D 과잉현상

 

비타민D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는데요, 비타민D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영아의 경우는 정신발달 장애, 혈관 수축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고칼슘 혈증과 고칼슘뇨증을 일으키고, 신장과 심혈관계에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고해요. 

비타민D 중독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근력 약화, 메스꺼움, 두통, 신장 결석, 고혈압, 관절염, 동맥경화 등이 있어요. 

 

 

 

 

 

비타민D가 들어있는 음식

연어 등의 지방질 생선, 등푸른 생선, 동물의 간, 버터, 달걀 노른자, 버섯, 우유, 콩 등이 있어요. 

 

 

 

비타민D는 하루에 2000IU이상을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고해요. 고용량으로 섭취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해야해요. 저는 부족하다고 해서 3,000IU를 샀는데, 처음부터 너무 고용량을 먹었던거 같아요. 허리도 아프고 방광염 증세가 나타나더라고요. 알약 형태라서 반을 잘라서 1,500IU를 섭취했는데, 그래도 허리가 아파서 반을 더 잘라서 750IU정도를 먹고 있어요.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서 섭취를 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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