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장롱면허 탈출을 위해서 미남의 운전교실 책을 구입했어요.

저는 2005년도에 운전면허를 따고 아직까지 운전대를 잡아보지 못한 장롱면허를 가지고 있는 초보운전자예요. 운전면허를 따고 나서 한 번씩 운전대를 잡아보긴 했지만 짧은 시간이었어요. 둘째 낳기 전에도 신랑 차로 몇 번 운전을 배우긴 했는데, 2016년에 둘째 낳고 나서는 한 번도 운전대를 잡아본 적이 없어요.

 

 

아이들이 점점 커질수록 자동차 쓸 일이 생기기 때문에 조만간 차가 생길 것 같은데, 너무 두려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에 미남의 운전교실이라는 채널에서 초보운전 강의 영상을 보았어요. 초보운전자들을 위해서 자세하게 잘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최근에는 3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계신 운전 연수 전문 유튜버세요. 

 

 

그런데 영상이 너무 많아서 초보운전자들은 뭐부터 봐야할지 몰라서 좀 더 체계적으로 운전을 공부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미남의 운전교실 책도 내셨더라고요. 운전에 대한 이론도 체계적으로 배우면 좋을 거 같아서 책을 구입했어요. 

 

 

 

 

 

처음에 자동차의 이론에 대해서 나오고 운전장치 익히기가 나와요. 설명이 잘 되어 있고, 마지막에 QR코드가 있어서 찍어서 들어가면 내용에 해당하는 유튜브 영상이 연결되어 있어요. QR코드 찍기 귀찮을 수도 있는데, 요즘에는 카메라 화면에 QR코드만 대어도 링크를 열어볼 수 있어서 편리해요. 글자로 먼저 익히고, 영상으로 확인한다면 머리에 더 오래 남아 있겠지요. 

 

 

 

목차는 자동차 알기 - 운전준비 - 실전! 도로 운전 - 골목길 통과하기 - 교차로 통과하기 - 도로 완전 정복 - 주차의 달인 되기 - 소중한 내 차 관리하기 순서로 되어 있어요. 

 

 

 

 

 

저는 아직 운전장치 익히기를 보고 있답니다. 어짜피 실전이 중요하고, 연수를 받아야 하겠지만 겁이 많고, 걱정이 많은 저 같은 경우는 책으로 먼저 읽어보고 익히는 게 좀 더 덜 불안하고 도움이 될 거 같더라고요. 열심히 읽고 영상으로 익혀서 실전에서 잘 활용해 보아야겠어요. 

 

 

 

 

 

책에는 또 따로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글로만 설명해 놓으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림을 같이 보면서 읽으면 이해하기가 더 쉬울 거 같아요. 

 

 

 

 

초보운전, 장롱면허 탈출을 위해서 미남의 운전교실 책을 구입해 보았어요. 저처럼 운전하기 겁난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론으로 먼저 익혀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