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피자헛 하프&하프 메가더블박스 뿜뿜 불고기, 갓치킨&포테이토 피자 먹었어요. ^^

필하우스 2020. 10.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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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피자헛에서 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저희 식구들은 피자를 그렇게 즐겨 먹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주 가끔씩 시켜 먹는답니다. 신랑이 피소가 맛있다면서 피자 먹을 때는 꼭 소주랑 같이 먹더라고요. 피자헛 하프&하프 메가더블박스 불고기피자와 갓치킨 & 포테이토를 시켰어요.

 

 

 

 



 

 

하프&하프 라지 두판을 방문 포장하면 19,900원이에요. 가격이 정말 착한거 같아요.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가 50% 할인 중이여서 파스타도 하나 주문했어요. 크림치킨 파스타를 시키려다가 피자도 느끼한데 파스타까지 느끼하면 안될거 같아서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로 시켰어요.

 

 

 

 

 

 

 

 

라지 두판과 파스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ㅎㅎㅎ

 

 

 

 

 

 

 

불고기 피자는 진짜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일듯 해요. 호불호가 별로 없이 다들 좋아하는 맛이에요. 저희 딸이 불고기 피자를 좋아하더라고요. 입짧은 딸램을 위해서 일부러 뿜뿜 불고기 피자를 주문했어요.

 

 

 

 

 

 

 

이것은 두가지 맛이 들어있는 피자예요. 밑에 마늘이 들어있는게 갓치킨이고 위에 것이 순삭 포테이토 피자예요.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예요. 크림치킨 파스타가 느끼할 것 같아서 시켰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요. ㅠ.ㅠ

좀 특이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토마토소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맛이 좀 틀린듯 해요. 그냥 토마토소스가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피클을 하나 서비스로 주셨어요.

진짜 비밀인데 사장님 몰래 드리는 "써비스"예요. 이건 제가 쏩니다! -알바생-

 

이런 문구가 적혀있네요. 이렇게 쪽지를 써서 써비스라는 걸 알리는 것도 괜찮네요. 상당히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마케팅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핫소스가 하나밖에 없어요. ㅠ.ㅠ 핫소스도 더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쉬워요.

 

 

 

 

 

 

도우가 상당히 얇아요. 그래서 바삭해서 약간 과자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더 잘먹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갓치킨 피자는 별로였어요. 마늘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데, 갓치킨 피자에 들어간 마늘은 뭔가 너무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에요.

 

순삭포테이토 피자가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다음에는 순삭포테이토만 따로 시켜먹고 싶을만큼 제 입맛에는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어른들은 양이 좀 적을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평소 먹는 피자양보다 훨씬 많이 먹더라고요. 역시 불고기 피자는 진리예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도우가 얇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거 같아요.

피자가 두판이라서 많이 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도우가 얇아서 그런지 두판을 다 먹었어요. 아직도 바삭한 느낌의 피자가 생각이 나네요. 다음에도 하프&하프 시켜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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