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방학이 다가오네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여름방학이 2주밖에 안돼요. 그래도 방학은 방학인지라 애들이랑 머하면서 보낼지 신경이 쓰이네요.
지난번 예사24에서 샀던 대한민국 대표 과자 도전! 진짜 과자 접기를 아이와 해보았어요. 거의 저 혼자 만들었지만요. ㅋㅋㅋ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여름방학 집콕놀이로 추천해요!!
새우깡, 포테토칩, 포스틱 등 봉지 과자부터 해서 빼빼로, 칸쵸, 칙촉, 제크 등 박스과자랑 죠스, 스크류바, 월드콘, 수박바 등 아이스크림까지 만들 수 있어요. 저기서 안먹어본 과자가 하나도 없네요. 진짜 대한민국 대표 과자만 모아 놓았나봐요.
과자모양 접어서 역할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놀아야 겠어요. 역할놀이를 좋아하니 만들어서 역할놀이를 많이 할 듯 해요. 역할놀이 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ㅎㅎㅎ
접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오리기, 안으로 접기, 풀칠 등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아몬드 빼빼로를 만들어 보았어요. 진짜 아몬드 빼빼로 축소판이네요. 다만 종이가 좀 너무 얇은거 같아요. ㅠ.ㅠ
코팅되어 있긴 하지만 조금 놀다가 찢어질 듯 해요.
뒷면에 선을 따라서 자르면 돼요. 쉬운 모양은 딸래미 보고 자르라고 시켰어요. 삐뚤빼뚤 하긴 하지만 열심히 자르더라고요. 애들 소근육 발달에 좋을 거 같아요.
설명서 보고 자르고 풀칠해서 완성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요. 시간 떼우기는 딱 좋겠어요. 속봉지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상당히 디테일 하죠?
만드는 과정샷을 못 찍었는데, 설명서 대로 따라하면 돼요. 정말 쉽답니다. 어른이 하기에는요. ㅎㅎㅎ
초등학생 이라면 혼자 만들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완성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유아들은 자르기랑 풀칠 하기 같은 쉬운거 옆에서 같이 해달라고 하면 될 듯 해요.
아무래도 남자 아이들 보다는 여자 아이들이 더 좋아할 듯 해요.
아몬드 빼빼로 미니미! 진짜 쪼꼬만하고 귀여워요. 내가 좋아라 하는 아몬드 빼빼로 ㅋㅋ. 이거 보니 먹고 싶네요.
속봉지 안에 아몬드 빼빼로를 넣어 봤어요.
아몬드 빼빼로는 제 손가락 하나 정도 되는 길이예요.
아몬드 빼빼로를 다 만든 후 바로 칸쵸를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좀 힘들어서 딸램보고 자르라고 했어요.
칸쵸는 이날 다 못만들고 담날 완성을 했답니다~^^
뽀로로랑 포비에게 아몬드 빼빼로를 주었어요. 포비는 덩치가 커서 많이 먹어야 한다네요. ㅋㅋㅋ
대한민국 대표 과자 도전! 진짜 과자 접기 해보았어요. 여름방학 집콕 놀이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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