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웹툰 줄거리와 무료 보기

 

넷플릭스 드라마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어요. 얼마 전에 보았던 dp는 현실을 반영한 내용인 듯해서 씁쓸하더라고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은 우리가 예전에 했던 놀이들을 이용해서 서바이벌을 하는 내용이었는데, 거기 나왔던 게임들이 아주 인기가 많았죠.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dp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탄탄한 스토리와 검증된 인기를 힘입어서 원작보다 더 재미있게 잘 만든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11월 19일에 개봉하는 지옥도 웹툰이 원작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2003년에 지옥-두 개의 삶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원작이에요.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반도 유명하신 분이지요.

 

지옥 웹툰은 연상호 감독과 송곳의 최규석 작가님이 함께 작업한 작품이에요. 두 분 다 대단하신 분들이라서 어떤 작품일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웹툰 줄거리

 

흑백으로 된 웹툰인데요 고지의 순간이 찍힌 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와요. 거대한 형상이 수취인의 이름을 얘기하면서 지옥에 간다는 사실과 남은 시간을 알려준다고 해요. 이것을 지옥의 시연이라고 한다는군요.

 

 

 

 

카페에 있던 안경 쓴 남자에게 지옥에서 온 것 같은 형상을 한 괴물들이 덮쳐요. 남자는 쫓기다가 결국 죽임을 당해요. 합성 역 살인사건으로 화제가 된 이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게 돼요.

 

새 진리회라는 신흥종교의 교리가 사건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알아보게 돼요. 새 진리회는 정진수 의장이 2012년에 만든 종교단체예요. 화살촉이라는 인터넷에 전과자 신원을 뿌리는 사람들이 이 단체의 열성적인 신도들로 구성되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었어요.

 

 

지옥의 시연을 보고 죽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쁜 짓을 했던 사람들이라는군요. 진경훈, 은표 두 명의 경찰이 정진수 의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전에 죽기 위해서 초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어떤 사람이 괴물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그 휘로 미친 듯이 신의 흔적을 찾아다녔다고 해요. 그렇게 10년을 하다 보니 신의 의도가 보이고, 그 의도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새진리회를 만들었다고 해요.

 

 

 

 

그러던 중 박정자라는 여성에게 시연이 왔어요. 커다란 얼굴 형상이 나타나 5일 후 15시에 지옥에 간다고 했어요. 이 시연은 아들이 엄마의 생일 축하 영상을 찍다가 우연히 찍히게 되고, 새진리회에 얘기를 했어요. 새진리회에서는 이 여성이 죽는 날 생방송으로 중계를 하고 싶다면서 중계료로 30억을 준다고 했어요.

 

 

박정자 씨는 자신이 만약 예언한 날 죽게 된다면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서 그 제안을 받아들여요. 민혜진 변호사님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준다는 돈 30억을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돼요.

 

박정자 씨는 대체 어떤 죄를 지었길래 지옥의 고지를 받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박정자 씨와 새진리회 양쪽의 변호사들과 함께 박정자 씨의 집에서 이 일에 관한 회의를 하게 돼요. 선입금 15억을 박정자 씨에게 입금을 하고, 정진수 의장은 박정자 씨에게 사생활을 물어보면서 그녀가 지옥에 가는 이유를 찾으려고 해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등장인물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2021년 11월 19일에 오픈을 해요. 유아인이 새진리회 교주로 나오고, 김현주가 유아인의 추종자들과 맞서서 싸우는 민혜진 변호사, 박정민은 새진리회의 진실을 파고드는 배영재 PD역을 맡았어요. 원진아가 배영재의 아내 역으로 나오고, 양익준은 진경훈 형사로 출연하게 돼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예고편을 보았는데요, CG가 허접하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저는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아요. 웹툰을 보기 전에 봤던 예고편은 정말 신선했어요.

 

 

 

 

지옥 웹툰 무료보기

 

지옥은 네이버 웹툰이기 때문에 네이버 웹툰 앱을 깔아서 보시면 돼요. 6회까지는 무료로 바로 볼 수 있고, 그 다음회차는 24시간마다 한회씩 열리니깐 기다리셨다가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