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원작] 내과 박원장 웹툰 줄거리와 무료보기
본문 바로가기
웹툰이야기

[드라마 원작] 내과 박원장 웹툰 줄거리와 무료보기

by 필하우스 2022. 1. 30.
728x90






요즘 Tving에서 하고 있는 웹드라마 내과 박원장이 인기가 많네요. 찾아보니 웹툰이 원작이에요. 실제 내과 의사 선생님이 웹툰을 그리셔서 그런지 상당히 사실감이 넘치네요. 특히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멋진 의사 선생님과는 거리가 먼 정말 짠내 나는 의사 선생님 이야기라서 더 공감을 많이 산 작품인 거 같아요.


내과 박원장은 네이버웹툰에서 금요웹툰으로 무료보기 할 수 있어요.



내과 박원장 웹툰 줄거리



어릴적 TV에 나오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내는 의사들의 모습이 너무도 멋져서 박원장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해요. 초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재수, 삼수를 해서 의대에 합격하고, 의대 6년, 유급 1년을 거쳐 의사 국가고시를 치고 합격을 해요.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지요.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을 거쳐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해요.
그리고 군의관 3년 2개월, 순환기 펠로우 2년, 소화기 펠로우 2년의 과정을 끝내고, 40대 대머리의 성인병 덩어리가 된 박원장은 대출한 돈으로 상가를 빌려 공사를 하고, 필요한 장비들을 장만해서 박원장 내과의원을 개원해요.


병원만 개원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줄 알았지만 손님은 오지 않고, 매달 적자만 나오게 돼요. 솔직히 저도 매체에서만 보던 의사들은 모두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빈부격차가 존재하는군요. 공부하는 기간도 엄청 길고, 여러 환자들을 대해야 하니 스트레스도 엄청 많을 듯해요.


서울에 있는 병원도 환자가 저렇게 안 들어오나 싶을 정도로 웹툰에서는 병원이 파리만 날리네요. 물론 만화이기 때문에 좀 과장된 부분이 있기는 하겠지요. 그리고 새로 개원한 병원은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깐요.


바이러스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간다는 걸 신고해서 막다가 병원이 폐쇄되고, 자가격리를 하기도 하네요. 요즘 코로나 상황에 잘 맞는 에피소드인 것 같아요.



병원에 제대로 된 환자가 오지 않는 상황에서 부인은 여기저기 카드를 긁고 다니네요. 뭔가 철이 없어 보여요. 그래도 부부 금슬은 좋아 보이는 듯하네요.



박원장은 먼저 개원한 지인들의 노하우를 배우기로 해요. 소아과에서는 영유아 검진하는 걸 알려주고, 가정의학과에서는 추가할 과목들을 배워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내과를 택했지만 결국 돈이 되는 건 미용이었어요.



박원장은 다른 내과 선배들을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과묵했던 내과 선배에게서 리엑션을 배우고 왔어요. 다른 내과 선배의 병원을 찾아가니 폐업을 했더라고요. 인간성은 별로지만 장사 수완이 좋아 대박이 난 선배를 찾아가니 자기 전에 "나는 의사가 아니다. 나는 장사꾼이다"라고 3번 외우고 자라고 하는군요. 박원장은 자기 전에 저 말을 외우면서 눈물을 보이네요. 정말 짠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진실되게 사람들을 고쳐주려고 하는 의사들은 먹고살기 힘들고, 장사꾼 같은 의사들만 돈을 버는군요. 의사도 영업직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 상대로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겠지요.



박원장의 부인 사모림 여사는 마냥 철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의사남편 만나서 고생을 많이 했더라고요.
건물주 딸이었던 사모림은 엄마의 주선으로 박원장과 선을 보고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돼요.
첫째 임신했을 때는 박원장이 전문의를 준비하느라 바빴고, 아기 낳고 전문의 합격하자마자 바로 군대를 갔어요. 사모림은 둘째까지 거의 혼자 애들을 키웠어요.



이 이야기는 내과 박원장이 내과를 개원해서 개원을 접는 순간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고 해요. 장봉수 작가님은 바둑전문 사이트에서 바둑광 박부장이라는 웹툰을 연재하셨다고 해요. 내과 박원장은 원래 의사 커뮤니티와 블로그에만 올렸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네이버 웹툰에도 올리고, 이렇게 정식 연재도 되고, 드라마까지 만들어졌네요.




드라마 원작 내과 박원장 웹툰 줄거리와 무료보기 알아보았어요. Tving에서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이서진 씨의 코믹 연기가 예상외로 자연스럽다고 하네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