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원작] 모럴센스 웹툰 줄거리와 무료보기

넷플릭스에서 2월 11일에 개봉하는 영화 모럴센스는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에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는 서현 씨와 이준영 씨가 주연을 맡았어요.

모럴센스 웹툰 줄거리

일반인들과는 좀 남다른 성향을 가진 한 남자가 자신이 찾던 주인님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좀 색다른 로맨스예요.



정지후라는 남자는 좀 남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이에요. 회사로 어떤 물건을 사서 택배를 신청했는데, 같은 부서의 정지우라는 이름이 비슷한 여자에게 택배가 가게 돼요.



택배를 뜯어보게 된 지우는 개목걸이 같은 물건에 의아하고, 지후는 집에 있는 개의 물건이라면서 서둘러 둘러대죠. 성인용품 쿠폰을 봤을 거라고 생각한 지후는 지우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버렸다고 생각해요.



지후는 그다음 날 지우를 불러서 어제 택배 받은 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해요. 그것이 성인용품인걸 몰랐던 지우는 알겠다며 나쁜 짓 한 것도 아니지 않냐고 얘기해요. 그래서 지후는 지우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도 이해해 준다고 착각을 하게 돼요.





지후는 같은 성향의 사람들과 단체톡으로 이 모든 상황들을 이야기했어요. 지후는 성인용품 목줄을 보고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지우가 자신과 같은 성향일 수도 있다는 착각을 하게 돼요.



정지후 씨는 당하는 걸 좋아하는 취향이에요.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다 머리를 부딪히게 되는데요, 지우 씨가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에 가시라면서 큰소리로 명령을 해요.
사실 지우는 겉으로는 표현을 안 해도 정지후 씨에게 관심이 있었어요. 지우는 걱정되는 마음에 얘기한 건데 지후는 두근거리게 돼요. ㅋㅋ 아 이게 뭐람ㅋㅋ



지우는 지후에게 소리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지후는 나랑 같은 취향이라면 자기를 개라고 생각하고 명령을 해달라고 하네요. 지우는 그제야 목줄의 용도를 알게 되었어요. 지후는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지우는 자기가 관심 가졌던 남자가 변태라는 사실에 실망을 하게 돼요.


지후는 복잡한 마음으로 친구의 가게에서 알바를 하면서 쓰레기를 버리다가 우연히 지우를 마주치게돼요. 지우는 좀 황당하긴 하지만 취미가 어떻든 나쁜 게 아니니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해요. 지후는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주인이 되어 달라고 얘기하지만 지우는 싫다고 해요.




부서를 옮긴 지후를 위해서 회사 사람들은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동안 지우는 지후를 붙잡고 있어야 해요. 지우는 복종을 좋아하는 지후에게 안대를 씌우고, 누워있으라고 명령을 해요. 지우는 시시한 명령을 내리면 이제 그만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후는 오히려 설레게 되지요. ㅋㅋㅋㅋ



지우는 지후가 언제부터 명령을 듣는 걸 좋아하게 된 건지 궁금해서 물어보게돼요. 지후에게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동생이 있었는데, 노산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집안일을 도왔어요. 공부도 집안일도 혼자 스스로 해야만 했던 지후에게 어른들은 착하다고 칭찬을 했지요. 지후는 착함을 강요하는 것 같은 느낌에 그때부터 혼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해요.


상당히 독특한 주제의 웹툰이지만 지후와 지우가 어떤 로맨스를 이어갈지 기대가 되네요.

모럴센스 웹툰 무료보기

모럴센스 웹툰은 총 147화 완결작으로 네이버 웹툰 앱에서 무료보기 가능해요. 6화까지는 무료이고, 그 이후에는 24시간마다 1화씩 열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