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파닉스 웍스 무료로 제공되는 파닉스 학습 앱

 

 

리틀팍스 영어 앱을 몇 년간 사용 중인데, 저희 애들은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아요. 300시간을 시청하고 나면 파닉스를 시작하라고 하는데, 300시간 되려면 아직 멀었어요. 그래도 내년에 3학년이 되니 파닉스를 슬슬 시작해야겠더라고요. 
 
파닉스 학습지도 사다놓았지만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그냥 리틀팍스 앱으로 파닉스를 떼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리틀팍스에서 파닉스 수업을 하고 있었어요. 알파벳은 워크시트도 프린트해서 다 끝난 상태였고, 1단계 동화인 Word Families를 프린터블북을 만들어 1편씩 차례대로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11월 5일부터 파닉스 웍스라는 파닉스 앱이 새로 생겼어요. 앱을 깔아서 리틀팍스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무료로 파닉스 공부를 할 수 있어요. 리틀팍스에서 하는 파닉스 공부는 뭔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리틀팍스 파닉스웍스는 파닉스를 정말 체계적으로 재미있게 잘 만들어 놓은 앱이에요. 
 
영어의 시작은 듣기이고, 최소 300시간 정도 영어 듣기에 노출 된 후 파닉스를 시작하면 파닉스 학습이 더 쉬워진다고 해요. 파닉스는 영어 읽기에 도움을 주지요. 
 

파닉스 웍스는 4개의 교재로 이루어져 있어요. 프린트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저희 둘째는 교재를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교재를 구입해서 파닉스 공부를 하고 있어요. 

강의를 보면서 교재에 있는 문제를 풀면돼요.풀면 돼요. 선생님이 다 풀이를 해 주시지 않기 때문에 혼자 풀어야 하는 것도 있어요. 교재 사운드에 들어가서 사운드가 있는 문제는 듣고 풀면 돼요. 

 

 

 

 

교재의 부록에 있는 영어공책이에요. 알파벳이나 단어, 문장을 써 볼 수 있어요. 
 
 
 

선생님이 교재에 있는 파닉스 규칙을 설명해 주고 교재 풀이까지 이끌어 주어, 아이가 파닉스 학습을 하는데 도움을 줘요. 꼭 하기는 꼭 해야하는 숙제예요. 교재에서 풀이가 덜 된 문제들을 풀고, 동요와 게임을 하면 돼요. 더 하기는 선택 숙제로 하고 싶은 걸 선택해서 해도 되고, 다하면 더 좋겠지요. ^^
 
 
파닉스 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동화, 동요, 게임 등을 활용하면 돼요. 
 
 
 
순서대로 하면 되니깐 어렵지 않게 아이 혼자서도 학습을 할 수 있어요. 
 
 
 
파닉스 CLASS도 있어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리틀팍스 지원을 받으면서 학습할 수도 있어요. 
 
 
 
개인뿐만 아니라 유치원, 학교, 학원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앱이네요. 

 

 

영어학원도 안다니고, 학습지도 안 하려고 하는 둘째 파닉스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막막했는데, 리틀팍스 파닉스 웍스를 차례대로 하다 보면 영어를 술술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꾸준히 해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