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창비2 [창비] 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 아몬드는 손원평 장편소설로 창비 청소년 문학 수상작이에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보았어요.윤재라는 아이는 감정표현을 할 수 없는 알레시티미아라는 병을 앓고 있어요. 우리의 뇌 속에 들어있는 아몬드 크기의 편도체가 남들보다 작기 때문에 어떠한 감정도 느낄 수 없어요. 윤재가 6살 때 어떤 아이가 중학생들에게 얻어 맞는 모습을 태연하게 구멍가게 아저씨에게 얘기했어요. 그 아저씨의 아들이었는데, 결국 죽고 말았어요. 맞아 죽는 아이를 보고도 아무 표정이 없는 윤재는 이상한 아이라는 소문이 퍼졌어요. 병원에서 알레시티미아라는 진단을 받은 윤재를 의사들은 임상 실험을 원했고, 윤재 엄마는 병원 치료를 거부해요. 뇌에 관한 여러 책을 섭렵한 엄마는 윤재를 직접 치료하기로 해요. 치료라기 보다는 교육이죠. 어떠한 상.. 2024. 11. 12. [창비] 페인트 ( 이희영 장편소설 ) 청소년 추천도서 "페인트"는 이희영 장편소설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다. 이 책은 청소년 추천도서로 많이 나오길래 원래 아들한테 읽어보라고 빌려준 책인데 읽지 않아서 내가 읽어 보았다. 내용이 꽤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빌린 소설책을 다 읽었다. 미래에 정부에서 아이들을 관리하는 곳에서 아이들이 부모를 면접보고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NC센터는 버려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NC센터는 크게 세 곳으로 분류가 된다. 갓 태어난 아기, 미취학 아동을 관리하는 퍼스트 센터, 초등 입학 후 열두 살까지 교육하는 세컨드 센터, 열세 살부터 열아홉까지 부모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라스트센터.제누 301은 열일곱살이라서 라스트센터에서 지내고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가드.. 2024. 10.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