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273회에서는 서울 지하철의 매력에 빠진 캐나다에서 온 부부가 의뢰인으로 나오셨어요. 지하철 역세권 집을 찾던 중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되셨다고 해요. 강남역에서 지하철로 1시간 이내면 되고, 근처에 카페나 놀거리, 뷰티숍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을 원하시네요. 월셋집을 찾고 있고, 보증금은 최대 2억 원, 월세는 최대 200만 원대를 알아보고 계신다고 해요.
덕팀에서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으로 갔어요.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매물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강남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매물을 먼저 보기로 했어요. 강남역 8번 출구로 나와서 4분만 걸으면 보이는 집이에요.
올해 2월 준공한 신식 건물이에요. 이 건물은 강남역에 있는 공용 공간이 잘 갖춰져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에요.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센터가 있고, 조식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해요.
호텔 같은 로비를 지나 피트니스센터가 보이네요. 강남역을 내다볼 수 있는 수영장이 있어요. 스파와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어요.
블랙&화이트로 된 현관을 지나니 고급스러운 거실이 나오네요. 벽걸이 TV, 소파가 기본옵션이에요.
현관 입구의 수납장을 열어보니 세탁기와 건조기가 들어있어요.
아담한 'ㄷ'자 주방이에요. 대면형 주방이라서 요리하면서 대화가 가능해요. 주방 곳곳에 빌트인 가전제품이 숨겨져 있어요. 와인 수납장까지 있어요.
모던한 스타일의 화장실이에요. 분리형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설치되어 있어요. 화장실과 연결된 드레스룸도 있어요. 주방, 화장실, 드레스룸, 방이 순환구조로 되어 있어요.
안방의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채광이 좋네요. 강남 한가운데서 시티 뷰를 즐길 수 있어요.
강남역 도보 4분 오피스텔의 가격은 보증금 1억 5천만 원에 월세가 300만 원이에요. 가격은 세지만 그만큼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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