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3화 깔끔하게 정리된 김동현 씨 집 공개!

지난 포스팅에서는 김동현 씨의 집이 공개가 되었어요. 아기용품들로 가득찬 집이였는데, 안방 화장실의 짐들이 정말 압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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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3화 김동현 씨의 집 정리 시작!!

 

 

물건들을 많이 비우고 나서 이제 공간을 재구성할 차례예요. 신애라 씨와 윤균상 씨 그리고 정리전문가 팀들이 집을 정리할 동안 김동현 씨와 박나래 씨는 아내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의뢰인들에게 주는 힐링타임도 참 좋은거 같아요.

꽃다발을 만드는 동안 원래는 집에 대한 기대감이 0이었는데, 3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런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새집 갔다면서 엄청 놀라시네요. 거실에 꽉 차 있던 물건들을 정리하고 아이 장난감 몇개만 놓았어요. 정말 깔끔하고 예쁜 공간이 되었네요. 모델 하우스 같아졌다며 너무 좋아하시네요.

 

장난감은 너무 많으면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장난감 2개만 남겨놓고, 다른 장난감들은 옮겨놓으셨대요. 교체해서 쓸 수 있게 장난감들을 다른 공간에 두셨다네요.

 

 

 

 

 

 

 

거실 맞은편 아이의 방으로 쓰던 공간은 부부의 침실로 재구성했어요. 아이의 방을 안방으로 옮겨놓았어요. 퇴근이 늦은 김동현 씨에게 맞는 공간구성인거 같아요. 본인도 너무 좋아서 삼바춤을 추시더라고요. ㅎㅎㅎ

 

장식장에는 글러브와 부부 사진, 피규어 등이 장식이 되었고, 장식장 옆에는 김동현 씨의 취미인 싸이클을 탈 때 입는 옷들이 정리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제일 위 서랍장에는 김동현 씨의 추억이 담긴 공간이에요. 동현 씨의 운동일지와 제자들이 쓴 편지, 어머니가 써준 편지들을 따로 모아놓으셨더라고요.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비워서 새롭게 탄생한 아이만을 위한 공간이에요. 서랍장은 윤균상 씨가 준비한 선물이에요. 직접 조립도 하셨더라고요.

 

 

 

 

 

 

 

 

 

 

제일 충격적이었던 안방 화장실이 이렇게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정리를 통해서 이렇게 잃어버렸던 공간을 되찾게 되네요. 여기에서 단우와 함께 물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공간은 좁고 짐이 너무 많아서 이사를 계획중이셨다고 하는데, 당분간은 이사를 안가도 되겠다고 하시네요.

 

정리전문가 이지영 씨가 가르쳐 주시는 오늘의 정리 팁은 아이옷은 엄마와 가까운 곳에 장난감은 아빠와 가까운 곳에 두라고 하시는군요.


신박한정리 3화 깔끔하게 정리된 김동현 씨 집을 구경했어요. 김동현 씨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너무 가정적이고 자상하신거 같아요. 아내와 아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딸아이 서랍장 옷을 계절별로 정리했어요. 받은 옷들이 많아서 작아진 옷과 안입는 옷들은 물려주거나 버리고 지금 필요한 사이즈의 옷들만 정리해 두었어요.

 

요즘에 신박한 정리 보면서 집정리 하는게 너무 좋고 즐거워요. 깔끔하게 바뀌는 집을 보면 흐뭇하고 뿌듯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