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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4화 정말 신박하게 변한 정주리 씨 집 공개!

by 필하우스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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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는 신박한 정리 4화의 의뢰인인 정주리 씨의 집을 살펴보았어요. 아들만 셋인 집이기 때문에 물건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아이들 용품으로 가득한 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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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4화 정주리 씨 아이들 용품으로 가득한 집 정리시작!

신박한 정리 3화에서는 김동현 씨 집을 정리했어요. 기대감이 1도 없었고, 이사 갈 생각뿐이었던 김동현 씨는 정리된 집을 보고 너무 좋아서 삼바 춤을 추셨어요. feelhousecontents.tistory.com/38 신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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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돌아간 뒤 혼자 남아서 집을 다시 정리하시더라고요. 이번에는 양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이틀에 걸쳐서 하기로 한 건지 모르겠지만 옷과 아이용품들을 혼자 열심히 정리하시더라고요.

 

 

비우기는 본인이 직접 하는 게 제일 좋지요. 그냥 다른 사람에게 맡겨 버리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올 듯해요.

 

 

저 같은 경우는 비우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요. 정리가 안된 곳은 항상 신경이 쓰였었거든요. 정주리 씨와 박나래 씨가 함께 바뀐 집을 보러 갔어요. 물건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거실이 엄청 깔끔해졌어요. 주방을 가로 막던 소파를 창가쪽 옮기고 그 맞은 편으로 티브이를 놓았어요. 쇼파 옆에는 안마의자가 있네요. 희한하게 모든 집들이 안마의자가 있네요. 요즘 필수 가전인가 봐요.

 

 

그런데 티비 볼 때 햇빛 때문에 암막커튼을 치고 봐야 할 듯하네요. 아무튼 너무 깔끔하게 변했어요. 저는 솔직히 가구 재배치하는 게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공간을 재구성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거든요.

 

 

 

 

 

소파가 있던 거실 옆에 커다란 수납장들로 꽉 차 있었던 곳은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변신했어요. 키즈카페 같은 분위기를 원했던 정주리 씨는 보자마자 눈물을 보이시더라고요. 정말 너무 깔끔하네 예쁘네요.

 

집에 있던 가구만 사용했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질까요? 정말 정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주방도 위에 놓여진게 별로 없이 깔끔하게 변했어요. 주방 공간도 보시더니 펑펑 우시더라고요.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세 아이를 돌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그 마음이 느껴졌어요.

 

 

 

 

 

 

 

 

이곳은 팬트리 공간인데, 종류별로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셨어요. 정주리 씨 옷방에 있던 선반을 여기로 가져와서 수납을 하셨어요. 진짜 딱 맞춘 것처럼 들어있어서 신기하네요.

 

 

 

 

정주리 씨의 남편이 쓰시던 컴퓨터방은 드레스룸으로 변신했어요. 정주리 씨와 아이들의 옷이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정리된 옷들을 보면서 감탄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입이 떡 벌어지면서 정리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옷방이었던 이곳은 아빠의 컴퓨터와 첫째 아들 도윤이의 장난감과 책들을 수납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졌어요. 좁고 답답해 보였던 공간들이 정리를 하고 나니 이렇게 넓고 새로워 보이네요.

 

오늘의 정리 팁은 우리 집 가구를 아이의 시선에 맞게 배치하라는 거예요.  세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귀여웠어요. 이 무거운걸 어떻게 옮겼냐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정말 신박하게 변한 정주리 씨의 집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육아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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