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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99회 교사 엄마에게 막말하는 서인이

by 필하우스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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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99회 교사 엄마에게 막말하는 서인이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99회에서는 12세, 10세, 8세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나오셨어요. 첫째가 금쪽같은 내 새끼에 신청을 해달라고 했다고 해요. 엄마가 초등학교 교사인데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힘들까 정말 궁금하네요. 

 

 

 

동생이 언니의 물감으로 물감놀이를 하자 첫째가 엄마한테 쿠션을 던지고 심술을 부리네요. 엄마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지가 물어보지도 않았다면서"이런 비꼬는 말을 엄마한테 하네요. 엄마는 말문이 막히고, 아이는 계속 빈정대네요. 

 

 

 

 

이모가 놀러오고 아이들은 이모가 사 온 빵을 먹으면서 방에서 놀다가 막내가 침대로 올라오면서 첫째를 건드리자 발길질을 해대네요. 막내는 아파서 소리를 지르고, 엄마가 달려오자 막내가 먼저 때렸다면서 거짓말까지 해요. 

 

 

 

교사이기 때문에 방송 출연이 더욱 힘들었을 텐데요, 첫째가 같은 반 아이들을 괴롭혀서 학부모가 찾아와서 사과하는 일이 1년 동안 지속이 되었다고 해요. 첫째는 점점 더 난폭해지고, 엄마는 무기력해져만 가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하셨다고 해요. 

 

 

더욱 놀라운건 방송에 나온 모습이 많이 순화된 모습이라고 해요. 평소에는 욕은 기본이고, 요즘은 엄마의 물건들을 파손시킨다고 해요. 목걸이를 끊어 놓거나 로션을 다 짜서 욕을 적어두기도 했다고 해요. 

 

 

 

 

 

금쪽이의 경우 말로 핵폭탄을 날리는데, 그냥 화를 내는 게 아니라 부모로서 잘못을 끊임없이 지적을 해요. 많은 부모들의 경우 부모로서 해야 할 역할을 자녀가 지적하는 경우 견딜 수가 없어요. 엄마의 역할을 자녀에게 공격받는 순간 엄마는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에 말문이 막힌다고 해요. 

 

 

 

금쪽이가 동생을 때리면서 입냄새가 난다고 했었는데, 후각 등의 감각은 원초적인 부분이에요. 이 부분을 건드리면 수치심을 유발하지요. 금쪽이는 근본적인 수치심을 자극한다고 해요.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해서 정밀하게 타격하는 게 특징이라고 해요. 

 

 

금쪽이의 또다른 특징은 사소한 일로 화를 내고, 한 번 화가 나면 걷잡을 수 없어요. 마지막에는 늘 상대방 탓을 해요.

 

부모에게 적대적이고, 공격적으로 반항하는 이유는 부모가 지나치게 강업적이거나 억압적이거나, 명령적이거나, 지시적이거나 지나치게 통제적일 때 형제자매가 품행 장애를 겪을 때 부모에게 반항을 할 수도 있다고 해요. 

 

 

 

엄마와 아이들이 동물원을 갔는데, 첫째는 가기전부터 울고 떼쓰고, 난리를 치고, 둘째 아들은 나가는 길에 인형 뽑기를 안 해준다고 하자 엄마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때리네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둘째는 화가 나서 벨트도 안 한다고 하고, 엄마에게 비난의 말을 쏟아내네요. 이때 첫째는 엄마 편을 들더라고요. 

 

 

 

아빠가 재택근무를 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은 처음 보았다고 하네요. 

 

 

 

수평적 가족 관계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역할 수행이 불가하다고 해요. 

 

 

 

아빠가 첫째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첫째는 아빠한테 연기하지 말라면서 질책을 하네요. 다섯살 때 아빠가 때렸다면서 불만을 토해내네요. 

 

 

 

첫째 서인이가 엄마와 숙제로 실랑이를 하다가 아빠가 일하시는 서재로 갔는데, 아빠가 홈캠으로 그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었어요. 엄마가 서인이를 보내고 다시 와서 아빠에게 왜 아이들과 다툼이 있을 때 중재를 하지 않았는지 이러한 서운함 들을 얘기했어요. 

 

 

부부의 갈등이 핵심의 원인이라고 해요. 아빠가 육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어요. 

 

 

 

금쪽이는 엄마가 자신을 떠나갈까 봐 잘 지낼 수 없는 거라고 해요. 부모의 이혼을 막기 위해서 일부러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해요. 

 

 

첫째에게 요즘 가장 힘든점이 뭐냐고 물으니 아빠 때문이라고 해요. 아빠가 나의 말을 잘 안 들어주고, 마음을 잘 못 알아주는 거 같다고 하네요. 금쪽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인형과 햄스터라고 해요. 소원이 뭐냐고 물으니 가족이 행복해지는 거는 너무 어려울 거 같아서 내가 동물이 되어서 이 가족을 버리고 혼자 숲에서 동물이 되어 사는 것이라고 해요. 

 

둘째도 엄마에게 잘해주는 좋은 아들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셋째는 엄마랑 언니가 싸울 때 언니가 죽고 싶다고 하니깐 언니가 진짜 죽을까봐 무섭다고 해요. 엄마 안 힘들게 해주는 그런 딸이 되고 싶다고 해요. 

 

 

 

아빠는 아내와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아빠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녹화 후 부부가 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빠가 노력한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교사 엄마에게 막말하는 서인이 금쪽처방

 

 

무질서한 가족 내 서열 바로잡기

 

무질서로 뒤엉킨 금쪽이네 가족은 새로운 가족 질서를 세워야 할 시점이라고 해요. 

 

 

 

 

가족 서열 바로잡기 '일일 반장제'

 

반장의 지휘 아래 가족의 역할을 공평하게 분담해요. 

교실 내 상황을 놀이로 제시하면 서열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해요. 

 

반장, 환경부, 생활부, 도서부, 미화부로 나누어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엄마가 반장을 하기로 했어요. 환경부는 남동생으로 화분에 물을 주고, 미화부는 여동생으로 간단한 청소와 분리수거를 해요. 도서부는 금쪽이로 책과 책상 정리를 하기로 했어요. 

 

금쪽이는 도서부인데 책상을 왜 정리하냐면서 엄마와 아빠한테 대들지만 엄마와 아빠는 이제 금쪽이에게 제대로 가르칠 거라면서 이야기하네요. 

 

 

 

서열은 바로잡고, 사랑은 무한대로 주기로 했어요.

서인이에게 스케치북에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자 너무 좋아하네요. 

 

 

 

 

적절한 표출! 분노 해소의 방

 

부정적인 감정어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며 분노를 다스려요. 

 

 

 

아빠가 사랑의 어부바도 해주네요. 아빠는 가족 모두가 볼 수 있게 재택근무를 할 때 퇴근시간을 정해두고, 나머지 시간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덕분에' 대화법

 

원망이 담긴 '때문에~' 대신에 감사를 담은 '덕분에~'로 말을 시작해요. 긍정의 언어로 포문을 열면 고마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요. 

 

 

 

가족들과 함께 모닝빵을 먹는데, 이제는 서인이가 엄마를 먼저 챙기네요. 그다음으로는 아빠를 챙기는 모습이 정말 다른 모습이 되었어요.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99회 교사 엄마에게 막말하는 서인이가 나왔는데요, 어쩌면 서인이 덕분에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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