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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83

민감성 고혈압 낮추는 방법, 혈압 낮추는 지압 민감성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과는 달리 예민함과 불안함에서 오는 고혈압이에요. 저는 고혈압 걱정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첫째, 둘째 임신했을 때도 혈압이 높았던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리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솔직히 혈압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혈압의 정상수치가 얼마인지도 잘 모르고 지냈었어요. 그러다가 2018년도에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으면서 불안함이 몰려오더라고요. 그때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고, 혈압을 측정하니 높아서 다시 재었어요. 그리고 수술 날짜를 잡고 입원을 하러 갔는데, 거기서 혈압을 재니깐 또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혈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혈압만 잰다고 하면 긴장이 되더라고요. 저는 비만도 아니고 오히려 마른편이라서 혈압에 대한 신경을 전혀 안쓰고 있다가 이게.. 2020. 7. 13.
필터를 끼울 수 있는 면마스크 만들었어요. 도서관에서 요즘 간간히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1일 체험이나 3일 수업 등 단기수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장기적인 수업은 현재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 가을학기에 한다고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안타까울 뿐이네요. 전 주1회로 하는 요가수업을 들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지금 수업을 하고 있지 않아요. 신청을 하지도 않았었구요. 가을학기에 한다고 해도 아직은 신청할 생각이 없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참 많은 생활들이 바뀌었어요. 불과 몇달만에 말이죠. 마스크는 봄이나 가을 겨울에 미세먼지나 추위를 피하기 위해 썼지만 이제는 한여름에도 필수로 착용하고 다녀야 하는 제품이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된 면마스크 만들기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이 면마스크는 안쪽에 필.. 2020. 7. 9.
캠핑, 야외 놀이 용품으로 조이웍스 조이펌프로켓 샀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요! 몇년전에 샀던 조이웍스의 에어로켓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잘 가지고 놀다가 몇 년은 거의 묵혀 두었다가 작년에 캠핑 다니기 시작해서 가지고 가서 야외에서 놀았더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캠핑 갈 때면 항상 들고 다녔었어요.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요번에 에어로켓 보다 업그레이드 된 펌프로켓을 하나 장만했어요. 조이웍스에서 나온 조이펌프로켓이에요. 캠핑이나 야외활동 할 때 가지고 가면 정말 잘 가지고 놀아요. 기본적으로 발사체 두 개가 들어있고, 5분만에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는군요. 최대 비행거리가 70M 이상이에요. 제가 주문한 건 아니고 신랑이 주문한건데, 저는 그전에 사용하던 에어로켓인 줄 알았는데, 구성품이 더 많더라고요.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왔나봐요. 얼마나.. 2020. 7. 8.
오랫만에 제비집을 보았어요! 동네 커피숍 옆에 벽면에서 제비집을 발견했어요.예전에는 처마 밑에 제비집을 많이 지었었는데, 요즘은 제비집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오랫만에 제비집을 보니 반가워서 찍어 보았어요. 처음에는 새끼제비 세 마리가 얼굴을 내밀고 입을 쫙쫙 벌리면서 울고 있었는데, 어미 제비가 날아 오는 걸 보고 얼른 찍었어요. 제가 어렸을 적에는 담벼락 사이에도 새가 둥지를 만들어서 새끼를 낳기도 했어요. 어떤 새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암튼 신기해서 호기심에 나뭇가지로 콕콕 찔러보곤 했는데,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ㅎㅎ 잠자리를 물고와서 새끼 입에 넣더라고요. 근데 잠자리 날개가 있는 그대로 입에 넣어 주어서 먹기 좀 힘들어 하는 듯 했어요. 저렇게 작은 새에게 그렇게 큰 잠자리를 주다니 좀 놀라웠어요...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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