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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2회 불안이 높은 아이 수아의 금쪽처방!

by 필하우스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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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지난 1회에서는 두 얼굴의 민호가 나왔어요. 사랑스러운 아들이지만 갑자기 돌변해서 엄마에게 대들던 민호는 엄마의 관심과 사랑으로 많이 변화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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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1회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의 두얼굴의 민호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처럼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님과 아이와 부모의 소통을 담당하는 대화 훈련가 박재연 소장님이 솔루션을 제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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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의 금쪽가족은 수아네 가족이에요. 무려 11살 차이가 나는 부부네요. 이번에는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가 나오네요. 46개월 5살 수아는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하는게 제일 큰 문제이지만 모든 상황에서 떼쓰고 우는 아이예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빠를 찾으면서 우네요. 아빠는 이미 출근을 했는데, 애타게 찾네요. 아침밥을 먹다가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다가 아빠랑 같이 어린이집 가고 싶다면서 폭풍 오열을 하네요.

엄마도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수아를 안고 나가는데, 수아가 엄마 죽으라면서 신발을 안신으려고 하네요. 정말 등원거부가 너무 심하네요. 저희 둘째도 한번씩 등원 거부할 때마다 힘든데, 너무 힘들겠어요. ㅠ.ㅠ

 

 

아빠와 함께 등원을 준비하는 날에도 시무룩하네요. 일찍 준비하고 한시간 놀다가 가자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엄마가 출근 준비를 한다고 하니 그때부터 또 울면서 떼를 쓰네요.

결국 출근시간이 다 되어서 안고 가는데도 계속 울고 떼를 쓰고, 급기야 바닥에 드러눕더라고요.

 

 

수아가 등원을 거부하자 엄마가 잠깐 생각의자에 앉혔는데요, 훈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휸육이란 생활의 질서와 규칙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해요. 훈육이란 가르치는 것이지 혼을 내거나 야단을 치는게 아니라고 해요. 생활의 질서와 규칙은 선택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이에요. 아이가 만지면 안되는 것을 만졌을 때 만지면 안된다고 그만하라고 얘기를 해줘야해요.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는 경우는 아이의 대답을 들어줄 수 있을 때 물어보라고 하네요. 아이에게 분명한 질서와 명확한 지시를 내릴 때에는 선택을 하게 하면 안된다고 해요. 한 번 지시한 것은 그대로 행하게 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다양한 언어들이 계속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요.

 

주말이 되어서 엄마와 몸놀이를 하다가 더워서 샤워를 하자고 하니 아빠랑 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또 엄마랑 한다고 변덕을 부리네요.

수아 엄마는 어린이집 선생님이라고 해요. 수아가 엄마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옮기면서 등원거부가 시작 되었다고 하네요.

외식을 하고 키즈 카페를 가기 위해서 나왔는데, 차에서 잠이 들어버린 수아는 엄마가 깨우니 심하게 잠투정을 하네요. 내리기 싫다 해서 엄마와 아빠가 밖에서 한참을 기다렸어요.

어린 아이일수록 행동으로 문제를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것을 잘못 이해하면 떼쟁이로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오은영 박사님이 수아는 떼쟁이도 아니고 제멋대로인 아이도 아니라고 하네요.

 

금쪽이를 통해 수아의 속마음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수아가 제일 좋아하는건 엄마라고 해요. 어린이집에 가기 싫은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가 늦게오고, 나는 친구도 별로 없는데, 엄마가 다른 친구들과 놀아주는게 많이 속상했나봐요. 그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때문에 마음을 열었던 친구들과 생이별을 해서 많이 힘들었나봐요. 아이와 충분히 그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다고 하네요.

오은영 박사님이 수아는 떼쟁이가 아니라 불안이 높은 아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상황, 새로운 자극, 새로운 친구, 새로운 길에도 불안이 높아지는 아이라고 해요. 수아는 어린이집을 가는 것이 싫은게 아니라 힘들고 불편한 거라고 해요. 외부자극이 많을 수록 훨씬 더 예민해 져서 흥분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을 줄여줘야 한다고 해요.

 

 

 

 

 

 

오은영 박사의 엄마를 위한 금쪽 처방

열 단어 내외로 이야기하는 '단호박 지시법'으로 대화하세요.

 

예를 들어서 차에서 내리지 않겠다고 하면 "네가 지금 불편한거 아는데 조금 진정해봐 그리고 올라갈거야"

아이가 악을 쓸 때는 기다리라고 하네요. 이 때 말을 하면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감정이 붙어서 막 화를 내게 되거든요.

 

박재연 소장님의 또다른 꿀팁은 아이들에게 가급적이면 부정어 말고 긍정어를 써주라고 해요.

"안가면 안돼" 보다는 "다녀와서 놀거야" 라던지 "뛰지마" 보다는 "여기서부터는 걷는거야" 라고 이야기를 해서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하라고 하네요. 아이 뿐만 아니라 부부사이에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면 좋다고 해요.

 

 

 

 

2주가 지나고 수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관찰하는 시간이에요. 오늘도 수아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우네요.

 

엄마는 수아에게 "우리 이제 어린이집 가야해. 더 잘 수 없어"라는 말을 하고 생각의자에 앉힌 뒤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엄마와 아빠 모두 각자 자기 할일을 하고 계시네요.엄마와 아빠가 관심을 가지지 않자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별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라고 하셔서 수아와 친하게 지냈던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편지도 쓰고 영상통화도 하였어요. 아이들도 어리지만 이별에 대한 아픔이 있기 때문에 이런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해요. 수아 마음이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14일 차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울지도 않고, 준비도 잘하고 애착인형에게 잘 갔다 온다고 인사까지 하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섰어요. 늘 울면서 안겨서 나왔는데, 정말 대단한 변화네요.

 

금쪽같은 내새끼 2화를 보았는데 보면서 오늘도 하나하나 많이 배워가는 거 같아요. 저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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