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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53회 선택적 함구증 은찬이 금쪽처방

by 필하우스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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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53회 썸네일

금쪽같은 내 새끼 53회에서는 은남매 부부가 나오셨어요. 4명 다둥이 부모네요. 첫째 때부터 조산기가 와서 병원에 2주 있다가 출산을 했고, 둘째 은찬이부터는 자궁을 묶는 수술로 유지를 했어요. 쌍둥이는 자궁을 꺼낸 뒤 경부를 묶는 수술을 하셨다고 해요. 

 

은찬이가 집에서는 말을 되게 잘하는데, 밖에 나가거나 잘 모르는 어른들이 있으면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첫째 은지도 선택적 함구증을 겼었었다고 해요. 

 

첫째는 5살 때 어린이집을 가면서 인지하게 되었다고 해요. 1년이 지나도 말을 하지 않는다면서 선택적 함구증인거 같다고 선생님이 얘기하셨는데, 보채지 말고 기다려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지금은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부반장도 한다는군요. 

 

아빠 역시 어렸을 때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해요. 낯설고 불편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머리속에서는 생각이 나는데,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성격이란 타고난 것과 길러지는 것의 합인데요, 타고나는 성향은 부모를 닮는다고 해요. 길러지는 것은 부모를 따라 배우면서 형성돼요. 

 

내년에 4학년으로 올라가는 은찬이가 학교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해요. 말을 안하니 왕따를 당할 수도 있고,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이 되지 않으니 학습부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은찬이 학교생활

은찬이는 지금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손을 들지 않고, 가만히 있네요. 선생님이 옆에서 가르쳐 주지만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여요.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으려고 하는데, 수저가 보이지 않아요. 선생님께 말도 못 하고 안절부절못하니 다른 친구가 수저 없다고 이야기해주네요. 선생님이 교무실에 가면 수저가 있다고 교무실 가서 말을 해 보라고 하니 교무실에 가서 또 가만히 서 있어요. 은찬이가 교실로 돌아오지 않자 선생님이 교무실로 가서 수저를 챙겨 주셔서 교실로 와서 뒤늦은 점심을 먹네요. 

 

은찬이는 선택적 함구증이 맞다고 해요. 말을 하도록 요구받는 상황이나 말을 해야하는 사회적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는 것을 선택적 함구증이라고 해요. 

 

은찬이의 경우 불안과 긴장감이 느껴지지만 너무나 그것이 높아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는 아니라고 해요. 행동으로 다 하지만 언어가 좀 늦는 것이라고 해요. 언어적 문제 해결 방식을 배우지 못했고, 경험도 많이 없기 때문에 행동으로 하다가 되지 않으면 포기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을 주위의 친구들이 알고 말로 대신 표현해 주기 때문에 도움받는 게 익숙해진 상태예요. 능동성과 주도성이 부족한 거예요. 

 

은찬이가 말을 안하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도리도리를 하는 대답의 유형의 질문을 했기 때문에 언어가 발달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해요. 예, 아니오로 대답 가능한 질문을 닫힌 질문이라고 해요. 숟가락 없어? 이런 질문은 닫힌 질문이고 숟가락 어딨어? 이런 질문을 해서 아이의 대답을 유도해 주어야 한다고 해요. 

 

선택적 함구증은 만 5세 전후로 증상이 발현돼요. 만 10세 이전에 치료되지 않으면 장기화될 수 있다고 해요. 

 

다양한 위기와 문제의 순간에 언어로 해결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한듯 해요. 

 

 

 

선택적 함구증 금쪽처방

 

말로 표현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금쪽처방

 

짧은 말부터 시작

너무해! 야~~!!

마음이 압축된 편안한 표현을 먼저 찾아서 가르쳐 줘야 해요. 

쉬운 말로 시작해서 상황을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는 성공의 경험을 자주 쌓아 주어야 해요. 

 

은찬이의 속마음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오랜 기다림 끝에 은찬이는 말을 잘하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첫째의 경우도 말을 잘하는 편이지만 아직 말하는 게 힘든 거 같아요. 

 

 

말이 술술 풀리는 매직 대화법

 

첫째의 경우 완벽주의자라고 해요. 불안과 긴장이 높은 편인데, 틀릴까 봐 정확하지 않을까 봐 말을 안 한다고 해요. 

그냥 말하고 싶은 거야 너랑 말하는 게 재밌어. 꼭 정답이 아니어도 돼. 잘은 모르겠는데 내 생각에는요 이렇게 말해도 된다고 이야기해 주어야 해요. 

 

둘째의 경우 음성 일기를 매일 기록해 주도록 해요.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매일 하면 좋다고 해요. 

나만의 의성어 만들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성어를 만들어 말의 포문을 여는 연습하기

 

 

 

음성일기

음성 일기 기록하기

 

하루 동안 느낀 감정을 매일 녹음하고 들으면서 편하게 말하도록 연습하는 금쪽 처방

 

 

단어 연상 게임

 

카드 속 단어를 보고 시간 내에 연관된 단어를 말하는 게임 

게임을 통해 즐겁게 말하는 경험을 쌓아 보면 좋다고 해요. 

 

음성 일기를 기록해서 선생님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선생님이 음성으로 답장을 해주셨어요. 우리 아이들도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음성 일기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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