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 물소리풍경 캠핑장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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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 물소리풍경 캠핑장 다녀왔어요. ^^

by 필하우스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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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는 잘 보내고 오셨나요? 저는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이 흐르는 물소리풍경 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출발할 때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서늘했지만 도착하니 바람도 별로 안불고 날씨도 좋더라고요.

 

 

 

 

 

 

오자마자 텐트 치고, 타프스크린도 쳤어요. 세가족이라서 타프 스크린 하우스가 주방겸 거실이 되었어요.


저는 둘째가 자꾸 놀아달라고 해서 이번에는 텐트치는걸 많이 못도와 줬네요.

 

 

 

 

 

 

 

 

캠핑장 바로 옆에 내려가면 쌍곡계곡이 흐르는데, 커다란 돌들이 많아서 다니기 좀 불편했지만 물도 너무 깨끗하고 풍경이 참 좋더라고요.

여기는 여름에 평상을 대여해서 많이들 오나봐요. 그래서 평상 가격도 비싸고 대여하기도 쉽지 않다고 해요.

 

 

 

 

 

 

 

저희가 텐트를 친 곳은 관리실 옆에 주차장이예요. 가을에는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도 대여를 하나봐요. 캠핑장처럼 파쇄석이 깔려 있는데, 땅이 단단해서 텐트치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관리실 옆인데 방송도 많이 나오고, 모터 돌아가는 소리도 들려서 좀 시끄러웠어요.

9시 부터 조용히 하라는 방송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불멍하면서 조용히 보냈어요.

 

 

 

 

 

 

 

관리실 옆으로 돌아가면 개수대가 나와요. 주방세제가 비치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화장실에는 비누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따로 비누를 가져다가 위에 두고 썼답니다.

 

 

 

 

 

 

 

화장실 한군데는 막혀 있어서 두군데만 쓸 수 있었어요. 화장지가 안에는 없고, 바깥에 걸려 있었어요.

 

 

 

 

 

 

 

이곳은 샤워장이에요. 날씨가 추워서 따로 샤워는 하지 않았어요. ㅎㅎㅎ 캠핑을 할 수록 잘 안씻게 되더라고요. 일단 씻고 말리는게 불편해서 집에가서 씻지 머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은 전체적으로 그렇게 깨끗하진 않아요. 화장실 쓰레기통 휴지도 쌓였는데, 바로 안치우시더라고요. 위생상태가 좀 아쉬웠어요.

 

 

 

 

 

 

 

쌍곡계곡에서 상당히 큰 민달팽이를 발견했어요. 저는 처음에 나뭇가지인줄 알았는데, 조금씩 움직이더라고요. 태어나서 이렇게 큰 민달팽이는 처음 봤어요. 저희 큰아들 손가락 길이보다 더 길어요.

 

 

 

 

 

진짜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보다 왔어요.


 

 

 

 

저희 아들램이 쪼꼬만 물고기도 한마리 잡았어요. 더 작은것도 잡았는데, 빠져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나뭇잎 옆에 있는 작은 물고기 보이시나요? ㅎㅎㅎ


 

 

 

이것은 갱시기인데, 김치, 라면, 어묵, 밥, 콩나물이 들어갔어요. 그냥 잡탕밥이 되었네요.역시 라면스프를 넣어서 그런지 맛은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



 

 

 

소불고기도 해먹고, 새우도 구워 먹었어요.

정말 삼일 내내 먹은 기억밖에 없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양고기도 해먹고, 고구마, 밤도 불에 구워 먹었어요.
호박전, 고구마전도 구워 먹었어요. 이번 캠핑에는 정말 다양하게 해 먹은거 같아요.






 

 

 밤에는 모닥불 피워 놓고 밖에서 고기도 구워먹었어요. 배가 불러도 밖에서 먹어서 그런지 고기가 꿀맛이라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호박전구도 신랑이 사서 예쁘게 달아놓았어요. 전구가 있어야 갬성캠핑 아니겠어요? ㅋㅋ

날씨가 추워져서 어쩌면 올해 마지막 캠핑일거 같은데 정말 잘 보내고 왔어요. 컨디션이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힐링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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