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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피자헛에서 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저희 식구들은 피자를 그렇게 즐겨 먹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주 가끔씩 시켜 먹는답니다. 신랑이 피소가 맛있다면서 피자 먹을 때는 꼭 소주랑 같이 먹더라고요. 피자헛 하프&하프 메가더블박스 불고기피자와 갓치킨 & 포테이토를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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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하프 라지 두판을 방문 포장하면 19,900원이에요. 가격이 정말 착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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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쉬림프 파스타가 50% 할인 중이여서 파스타도 하나 주문했어요. 크림치킨 파스타를 시키려다가 피자도 느끼한데 파스타까지 느끼하면 안될거 같아서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로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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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 두판과 파스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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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피자는 진짜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일듯 해요. 호불호가 별로 없이 다들 좋아하는 맛이에요. 저희 딸이 불고기 피자를 좋아하더라고요. 입짧은 딸램을 위해서 일부러 뿜뿜 불고기 피자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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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두가지 맛이 들어있는 피자예요. 밑에 마늘이 들어있는게 갓치킨이고 위에 것이 순삭 포테이토 피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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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쉬림프 파스타예요. 크림치킨 파스타가 느끼할 것 같아서 시켰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요. ㅠ.ㅠ
좀 특이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토마토소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맛이 좀 틀린듯 해요. 그냥 토마토소스가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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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을 하나 서비스로 주셨어요.
진짜 비밀인데 사장님 몰래 드리는 "써비스"예요. 이건 제가 쏩니다! -알바생-
이런 문구가 적혀있네요. 이렇게 쪽지를 써서 써비스라는 걸 알리는 것도 괜찮네요. 상당히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마케팅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핫소스가 하나밖에 없어요. ㅠ.ㅠ 핫소스도 더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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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가 상당히 얇아요. 그래서 바삭해서 약간 과자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더 잘먹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갓치킨 피자는 별로였어요. 마늘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데, 갓치킨 피자에 들어간 마늘은 뭔가 너무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에요.
순삭포테이토 피자가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다음에는 순삭포테이토만 따로 시켜먹고 싶을만큼 제 입맛에는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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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양이 좀 적을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평소 먹는 피자양보다 훨씬 많이 먹더라고요. 역시 불고기 피자는 진리예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도우가 얇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거 같아요.
피자가 두판이라서 많이 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도우가 얇아서 그런지 두판을 다 먹었어요. 아직도 바삭한 느낌의 피자가 생각이 나네요. 다음에도 하프&하프 시켜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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