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 EBS ERI 독해가 문해력이다 풀고 있어요.

 

저희 둘째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 EBS ERI 독해가 문해력이다와 배경지식이 문해력이다 이렇게 두 권을 주말마다 풀고 있어요.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독서가 제일 중요한 거 같긴 해요. 그렇지만 이런 문제집도 풀리면 좋을 거 같아서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요. 
 
 
 
 
EBS초등 사이트에 들어가면 문해력 진단 테스트가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테스트를 할 수 있으니 내 아이의 문해력이 어느정도 인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primary.ebs.co.kr/course/literacy

EBS 초등사이트

 
 
 

ERI 독해가 문해력이다 1단계 심화 문제집이에요. 초등 1~2학년 권장 이에요. 저희 아이는 P단계와 1단계 기본 문제를 풀고, 심화 단계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제가 같이 읽고, 문제를 풀었는데, 지금은 혼자 읽고, 문제를 풀고 있어요. 저는 채점을 해주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게 하고 있어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내용이 담겨 있어요. 내용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읽고, 문제를 풀기 적당한 거 같아요.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선택해서 문제집을 푼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배경지식이 문해력이다 1단계도 함께 풀고 있어요. ERI 독해가 문해력이다 보다 글밥이 더 짧아요.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문제를 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용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더 좋아요. 
 
 
 
문해력은 내가 글을 읽고 이해한 걸 바탕으로 다른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고, 그것에 관심 있는 삶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글을 읽고 이해하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대화를 통해서 읽었던 배경지식이 머릿속에 더 오래 남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