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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금쪽같은 내새끼 136회 10살 소아 거식증 금쪽이 금쪽처방 2편

by 필하우스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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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129회에서는 10살 소아 거식증 금쪽이가 나왔어요. 오박사 님은 밥을 거부하는 아이의 건강을 염려해서 금쪽처방보다는 입원치료를 먼저 하라고 권하셨어요. 

 

금쪽같은 내새끼 129회 10살 소아 거식증 금쪽이 1편 (tistory.com)

 

금쪽같은 내새끼 129회 10살 소아 거식증 금쪽이 1편

금쪽같은 내 새끼 129회에서는 등장부터 근심이 가득한 부모님이 나오셨어요. 첫째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나오셨는데요, 엄마가 초등학교 교사이신데, 첫째가 다니는 학교에서 근무를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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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136회에서는 소아 거식증 금쪽이 2편이 방송되었어요. 금쪽이는 무려 30일 동안 집중치료를 받았어요. 입원 5일 차부터 점차 먹기 시작해서 밥을 잘 먹는다고 하네요. 오은영 박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이제 절대 음식거부를 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을 하네요. 

 

 

 

퇴원을 하고 아빠를 대하는 금쪽이의 태도가 냉랭하네요. 푸드코트에 가서 음식을 먹는데, 예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모습이에요. 떡볶이, 김밥을 아주 맛있게 먹네요. 18.5kg에서 24.5kg이 쪘다고해요. 집에 와서 현재는 26kg이라고 해요. 엄마가 타코야키를 가지러 가자 금쪽이의 웃음기가 사라지네요. 아빠가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네요. 엄마가 오자 다시 해맑은 모습으로 바뀌었어요. 

 

 

 

거식증 환자들은 입원 치료를 받기 싫어서 잘 먹는척 하기도 한다고 해요. 거식증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고 해요. 

 

 

음식을 먹고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집에 가기 싫다고 하면서 동생을 햄스터로 만들어 버리고 싶다고 하네요. 한 달만에 동생을 만났지만 인사도 안 하고 그냥 방으로 들어가네요. 동생은 누나에게 계속 말을 걸어보지만 누나는 말도 하지 않고 모른 척하네요. 

 

 

 

저녁을 차렸지만 금쪽이는 다시 방으로 들어가 버리네요. 밥이 안먹고 싶다고 하네요. 퇴원 첫날부터 다시 거식 증세가 시작되었어요. 병원에서 먹었던 것보다 양이 다시 확 줄어서 엄마와 아빠는 너무 속상해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네요. 

 

 

 

단순 질투라고 하기에는 금쪽이가 동생을 심각하게 싫어하고 있어요. 금쪽이는 중요한 사람과 대상관계를 잘 못맺는거 같다고 해요. 금쪽이는 관계를 맺을 때도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해요. 아빠가 싫은 건 아니지만 아빠는 금쪽이가 원하는 것, 득이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내면의 에너지를 쏟질 않는다고 해요. 

 

 

 

 

 

공방에 간 남매

남매가 공방을 찾았어요.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어요. 동생이 잘 만들어서 칭잔을 받자 금쪽이의 눈빛이 점점 싸늘하게 변해가요. 동생이 먼저 완성하자 금쪽이가 마음이 다급해지네요. 우여곡절 끝에 둘 다 작품을 완성하지만 금쪽이는 동생의 작품을 계속 바라보네요. 동생은 오늘 최고의 날이라고 하고, 금쪽이는 기분이 너무 나쁘다고 하네요. 

 

 

집에 와서는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고 동생이 미니어처 만들기를 알아버려서 너무 속상하다고 하네요. 동생은 밖에서 누나의 이야기를 다 듣고 있어요. 금쪽이는 눈물로 엄마를 통제하고 있어요. 아빠는 반응이 없으니 통제가 잘 되지 않아 대면대면 한 것이고, 동생은 더 통제가 되지 않아요. 마음이 아주 건강한 아이예요. 통제의 틀을 벗어난 동생이 금쪽이에게는 불안의 대상이라고 해요. 

 

 

 

엄마는 아빠에게 빨리 퇴근을 요청하고 아빠는 옷도 못갈아입고 동생의 저녁을 챙겨주고 있어요. 동생은 엄마와 같이 밥을 먹고 싶어 하지만 금쪽이가 계속 울고 있어서 밥을 같이 먹지 못해서 속상해하네요. 엄마는 금쪽이와 얘기를 하면서 너를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하면서 눈물을 보이지만 금쪽이는 아무 표정 없이 바라만 보네요. 금쪽이는 타인에 대한 정서적인 공감이 많이 부족하다고 해요. 

 

 

공감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해요. 현재 감정을 수용해 주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해요. 일반인들이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까지 가르쳐줘야 한다고 해요. 

 

 

 

 

 

인형에게 말을 거는 금쪽이

동생과 함께 요리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금쪽이는 또 방에 들어가서 울음을 터트리네요. 울음소리에 엄마는 다급하게 방으로 들어오고, 마음대로 되지 않자 짜증을 내네요. 엄마가 요리를 하러 나가자 금쪽이는 울음을 그치고, 갑자기 인형에게 말을 거네요. 

 

 

 

 

금쪽이는 또다시 식사를 거부하고, 방으로 들어오네요. 동생이랑 엄마가 같이 요리를 해서 밥을 먹기 싫다고 하네요. 엄마가 방을 나가자 다시 인형에서 하소연을 하기 시작하네요. 네가 엄마, 아빠보다 낫다면서 인형에게 이야기를 하네요. 

 

 

 

금쪽이는 정말 키우기 어려운 아이라고 해요. 타고난 기질이 그렇다고 하네요. 정서 발달은 후천적 노력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 사회를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게 목표라고 해요. 

 

 

금쪽이의 속마음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지금 기분을 물어보니 안좋다고 하네요. 동생이 있어서 싫고, 공부도 해야 하니 싫다고 하네요. 엄마랑 단둘이 있거나 엄마랑 아빠 셋이 있는 게 좋다고 해요. 엄마가 위로해 주고 안아주는 게 좋다고 해요. 동생은 왜 싫냐고 물으니 대답을 못하네요. 

 

 

동생의 속마음도 들어보기로 했어요. 엄마를 볼 때 어떤 마음인지 물어보니 엄마가 속상한 걸 보면 자기도 속상하다고 하네요. 속상해도 참을 수 있다고 하네요. 동생의 소원은 가족들이랑 오래오래 사는 거라고 해요. 가족을 사랑하니까요. 누나가 엄청 좋다고 해요. 엄마가 힘들어할까 봐 혼자 참아왔던 동생이에요. 

 

 

 

10살 소아 거식증 금쪽처방

 

 

금쪽이에게 동생이 속마음을 얘기하는 걸 보여주었어요. 동생이 속상할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해요. 

 

 

 

 

가족이 함께 탁구

가족이 함께 탁구장을 갔어요. 함께하는 운동을 통해서 보편적인 감정과 규범을 배워보기로 했어요. 금쪽이가 갑자기 안 한다고 하면서 가족들이 탁구 치는데 자꾸 훼방을 놓네요. 엄마와 아빠는 강하게 저지를 하고 금쪽이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네요. 신경이 쓰여도 엄마는 단호하게 대하기로 했어요. 통제 성향이 더 강해지지 않도록 부모님의 단호한 태도가 필요해요. 한 시간 뒤 금쪽이가 엄마에게 다가와 안긴 뒤 재미있게 탁구를 했어요. 

 

 

 

 

 

사회적 언어 배우기

사회적 언어 배우기

 

상황에 맞는 언어를 팻말을 통해 배우고 말해봐요. 언어 소통의 중요성을 엄마를 통해 배우고 있어요. 

 

 

 

 

 

표정연습

표정 거울

 

거울에 감정을 써보며 표정을 풍부하게 표현해요. 엄마와 함께 다양한 표정연습을 해보았어요. 

 

 

 

의자를 맞대고 금쪽이와 동생이 대화를 나누네요. 금쪽이가 먼저 동생에게 그동안 했던 말들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네요. 누나가 동생을 꼭 안아주네요. 

 

 

 

금쪽같은 내새끼 136회 소아 거식증 2편에서는 방송을 통해서 부모님이 금쪽이를 더 잘 알게 되었고, 금쪽이가 많이 변한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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