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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179회 가족과 대화를 거부하는 선택적 함구증 초4 은둔형 금쪽이

by 필하우스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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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179회에서는 178회에서 나왔던 가족과 대화를 거부하는 선택적 함구증 초4 은둔형 금쪽이 솔루션이 이어서 진행이 되었어요. 두 분의 훈육 방식이 안 맞아서 의견 충돌이 잦으셨다고 해요. 

 

 

 

 

https://feelhousecontents.tistory.com/entry/%EA%B8%88%EC%AA%BD%EA%B0%99%EC%9D%80-%EB%82%B4%EC%83%88%EB%81%BC-178%ED%9A%8C-%EC%99%B8%EC%B6%9C%EA%B3%BC-%EB%8C%80%ED%99%94%EB%A5%BC-%EA%B1%B0%EB%B6%80%ED%95%98%EB%8A%94-%EC%9D%80%EB%91%94%EC%97%90-%EB%93%A4%EC%96%B4%EA%B0%84-%EC%B4%884-%EC%95%84%EB%93%A4-%EA%B8%88%EC%AA%BD%EC%9D%B4

 

금쪽같은 내새끼 178회 외출과 대화를 거부하는 은둔에 들어간 초4 아들 금쪽이!

금쪽같은 내 새끼 178회 외출과 대화를 거부하는 은둔에 들어간 초4 아들 금쪽이! 금쪽같은 내새끼 178회에서는 3남매의 부모님이 나오셨어요. 둘째가 금쪽이로 나오는데요, 대화를 일절 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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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1일 차에 스스로 생활계획표를 세워서 주체적으로 생활을 하기로 했는데, 금쪽이는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 금쪽이는 게임만 하면서 거부를 해요. 형이 먼저 나가서 식탁에 앉았어요. 엄마의 "해 보자"는 말에 드디어 금쪽이가 일어나지만 식탁의자에 앉는 것도 힘들어하네요. 

 

 

 

어렵게 계획표를 짜고 그 다음날 계획표대로 하려고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쉽지 않네요. 1시간이 넘게 실랑이를 해서 엄마, 아빠가 일으켜 세워서 겨우 일어나네요. 금쪽이는 이미 자기 고집에 의해서만 움직인다고 해요. 자기 고집에 맞지 않는 것은 전부 저항하고 거부를 한다고 해요. 고집이 너무 심한 아이라고 해요. 지나친 고집을 부리면 필요할 때는 꺾어줘야 한다고 해요. 

 

 

 

 

 

 

씻으려고 하지도 않아서 아빠가 강압적으로 말하니 씻으러 가네요. 속옷을 안가지고 들어간 금쪽이가 형에게 속옷을 좀 갖다 달라고 하자 아빠가 스스로 가지고 가라고 하니 금쪽이가 화장실 문을 쾅 닫아 버리네요. 

 

 

 

 

훈육이란 옳고 그름을 가르치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는 과정이에요. 아빠의 훈육 점수는 70점이라고해요. 30점은 참다가 폭발한 아빠의 감정상태로 감점이라고 해요. 부모가 화난 감정을 표출하면 그 당시에는 무서워서 말을 잘 듣지만 부모의 화를 경험할수록 고집이 더 세진 다고 해요. 

 

 

 

 

부모의 지도력이 아닌 물리적인 것이나 힘으로 하는건 훈육이 아니라고 해요. 바지 입고 밥을 먹으라고 하지만 금쪽이는 또 말을 듣지 않아요. 아빠는 스스로 하기를 원하지만 외출하고 돌아온 엄마가 바지를 입혀 주려고 하자 힘이 빠지네요. 아빠는 참다가 또 대폭발을 해버려요. 아빠의 고함에 금쪽이는 바지를 입다가 다시 벗으려고 하자 엄마는 울면서 바지를 입자고 애원하네요. 아빠가 다시 와서야 바지를 스스로 입었어요. 

 

 

 

훈육의 목적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아이 때문에 하는 거예요. 엄마는 훈육을 해야 하는 상황에 너무 아기처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금쪽이는 식사도 거부하고 식판을 그냥 치워버리네요. 부부싸움까지 시작되어서 서로 막말을 쏟아내네요. 훈육은 단호함과 따뜻함이 있어야 해요. 단호하게 말을 하되 소리를 지르면 안 돼요. 

 

 

 

 

 

 

온 가족이 가족 티셔츠를 입고 외출에 나섰어요. 등산으로 건강도 챙기고 가족화합도 하기 위해서 나왔어요. 그런데 조금 올라가고 나서 금쪽이가 힘들다고 주저앉아요. 아빠의 부축을 받고 다시 출발하지만 몇 걸음 못 가서 그대로 주저앉아요. 

엄마는 아빠모르게 금쪽이와 조금만 올라갔다가 내려오자고 약속을 해버렸어요. 결국 아빠만 놔두고 세 명이 다시 내려왔어요. 

 

 

늦은 밤 아빠는 엄마의 커피 심부름을 나가고 제작진도 나가자 엄마는 주변을 살피면서 수상한 행동을 해요. 금쪽이를 불러서 카메라 없는 곳에서 아빠와 제작진 몰래 야식을 챙겨줬어요. 말과 행동이 자꾸 모순되면 아이가 헷갈려해요. 

 

 

계단 오르기를 거부하자 엄마는 지쳐서 또 금쪽이에게 애걸복걸을 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태도다 바뀌어서 금쪽이에게 나가라고 하네요. 금쪽이에게 "보육원 갈래? 아빠랑만 살래? 계단 오를래?" 이런 극단적인 말을 하네요. 금쪽이는 엄마의 협박에 계단 오르기를 하네요. 

 

 

 

엄마가 간만에 친구와 만나서 수다를 떨었어요. 엄마는 무려 9년째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해요. 아빠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잦은 음주와 외박으로 불만이 많은 상태예요. 술 마시고 강압적인 아빠의 모습이 너무 싫고, 아이들도 무섭고, 집에도 들어가기 싫다고 해요. 친구에게 하는 이야기를 금쪽이가 다 듣고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처음 마주하는 타인이 부모예요. 부모가 편안하면 아이는 부모를 통해 세상이 편하다고 배워요. 

 

 

 

아빠랑 블럭 조립을 하던 중에 잘 되지 않자 블록을 집어던지네요. 아빠가 훈육을 하려고 하자 또 엄마가 나서서 화를 내고 금쪽이가 아빠한테 혼나서 울자 엄마도 같이 울기까지 하네요. 중립적인 상황에서도 화를 참지 못하는 금쪽이의 상황이 매우 걱정스러운 부분이에요. 엄마의 모습은 투사적 동일시로 금쪽이의 상황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훈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요. 

 

 

 

 

금쪽이의 두 번째 속마음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예전보다는 밝아진 모습으로 카톡으로 대화를 진행했어요. 엄마, 아빠가 나 때문에 싸우고 이혼할 것 같다고 하네요. 바라는 게 있냐고 물으니 엄마, 아빠와 계속 같이 살고 싶은데 나 때문에 안될 것 같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전부이고 태양이에요. 

 

 

 

 

 

 

금쪽처방! 패밀리가 떴다

 

 

엄마와 아빠가 서로 다른 훈육방식에 대해서 어떻게 바꿔야 할지 의논을 했어요. 강하고 단호하게 하되 부드럽게 말하겠다고 아빠가 다짐을 하네요. 

 

 

 

 

 

식사 시간이에요. 질문에 답을 해야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아빠랑 뭐하고 놀 때 재밌어?라는 질문을 골랐어요. 답변은 수영장이라고 하네요. 순조롭게 이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핸드폰을 만져요. 엄마와 아빠가 하지 말라고 하자 짜증을 내면서 드러눕네요. 아빠와 또 대치상황이 1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어요. 아빠는 이번에는 화를 내지 않고, 떼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네요. 그러자 벌떡 일어나 순순히 앉아서 엄마를 바라봐요. 평소와는 다르게 엄마는 금쪽이를 도와주지 않을 거라고 얘기해요. 금쪽이는 그제야 아빠의 지시를 따르기 시작해요. 금쪽이를 위해서 단호해 지기로 했어요. 식사를 끝내고 식판 정리도 스스로 하고 엄마에게 귓속말로 잘 먹었다고도 얘기하네요. 

 

 

 

 

 

 

금쪽이네 방을 공부방으로 바꿨어요. 컴퓨터는 탁 트인 거실로 옮겼어요. 엄마가 옆에서 금쪽이의 게임을 지켜보면서 대화를 유도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취미로 공감을 해주니 말도 마음도 활짝 열렸어요. 

 

 

 

 

 

 

 

금쪽이와 엄마가 노트북으로 누구와 화상통화를 해요. 금쪽이가 놀라서 자리를 뜨네요. 선택적 함구증으로 힘들어서 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왔던 아이인데, 이번에는 멘토로 변신했어요. "말하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 오빠도 그럴 수 있을 거야"라고 멘토가 얘기하니 금쪽이가 일어나 앉네요. 

 

 

 

 

 

 

친구와 햄버거 집을 갔어요. 친구가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왔어요. 친구들이 친하게 지내자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네요.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조금 친해진 듯 해요. 조금씩 변화하는 금쪽이의 모습 기대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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